- 자유한국당 원유철(5선), 나경원(4선), 김영우(3선) 등 중진 국회의원 다수 참석해 축하

-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뜻 받들어 군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군수 되겠다 다짐!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가 20일, 전곡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정을 알렸다.

6․13 지방선거를 24일 앞두고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유봉춘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원로들과 함께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연천군), 군・도의원 출마자, 연천군민들과 자유한국당 당원 등 500여명이 캠프 안팎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열렸다.

특히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5선, 경기 평택시갑), 홍문종 의원(4선, 경기 의정부시을), 나경원 의원(4선, 서울 동작구을), 김영우 의원(3선, 경기 포천시・가평군), 정유섭 의원(초선, 인천 부평구갑), 김순례 의원(초선, 비례대표), 송희경 의원(초선, 비례대표), 전희경 의원(초선, 비례대표) 등 현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의 승리를 응원하고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철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16년간의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연천발전을 위해 전진해왔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그동안 역차별 받아온 접경지역 연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연천군의 많은 현안 중에 무엇보다 서민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하며, “규제완화를 통한 도시개발 추진에 힘쓰고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는 등, 서민・소상공인・청년・아동・어르신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과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올바른 행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연천 어사 출신이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뜻을 받들어 일자리는 점점 없어지고 자식들은 떠나가는 연천을 반드시 변화시켜 군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살려놓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연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원 의원도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연천 발전을 잘 계승받고, 미래의 연천 발전을 이끌 사람은 김광철 후보 한명 뿐이다.”라면서, “김광철 후보는 연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유봉춘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역시 “김광철 후보의 기대와 선전을 당부한다.”면서, “김성원 국회의원의 의정목표인 3대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에 함께 호흡하며 발을 맞춰갈 군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개소식에 참석한 원유철 의원은 “오늘은 연천의 변화가 시작되는 기쁜 날이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연천 군의원과 경기도의원으로서 능력과 경험을 갖춘 김광철 후보가 군수가 된다면 연천을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의원 역시 “김광철 후보가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그동안 노력을 많이 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미 검증된 능력있는 김광철 후보가 군수가 된다면 군민의 행복한 소리가 끊이지 않는 연천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금일 개소식 행사에서는 김 후보가 팔순노모의 밥값을 하겠다고 업어 모시는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평소 효자라고 소문난 김 후보가 부모님을 업어드리는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며 연천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구상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개소식 행사와 함께 앞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선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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