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21일 부부의날이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부부의날을 맞은 배우 커플 구혜선 안재현이 공개한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계정에 “부부의날”이라는 제목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입술과 뺨에 하트모양을 입혀 달달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빛이 나는 효과를 입혀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행복한 기념일이네요” “하두리시절 각도와 시선 그대로 ㅋㅋㅋ”, “언니✨결혼 2주년 너무 축하해요💏💏💏영원히 사랑해요 💞💖💘”, “감자 사랑해요”, “슈퍼 예쁜 공주다” “둘다 아름다워요”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년 전 오늘 부부의날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경비를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됐다. 

이후 지난 2003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가 제출한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한 청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결의되면서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5월 21일에는 가정이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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