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336만원 한도…슬레이트 철거공사, 폐기물 운반·처리 용역

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강원 원주시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택과 부속 건물의 노후 슬레이트가 시민의 건강피해 예방, 처리비용 과다로 처리지연, 불법 처리되는 것을 방지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총 3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1가구당 336만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공사, 폐기물 운반·처리 용역이다.
 
올해에는 지역 144가구가 신청을 했다. 이중 128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시는 올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 내년도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히 처리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