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편지쓰기 캠페인으로 모인 69만건의 참여가 마하딘을 석방시켰습니다!
2017 편지쓰기 캠페인을 통해 만난 마하딘을 기억하시나요?

그는 페이스북에 정부의 공적자금 운영을 비판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는 이유만으로 구금되었고 전세계 앰네스티 지지자들은 그를 석방시키라는 탄원을 차드정부에 보냈습니다. 

마침내 마하딘은 석방되어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뉴스프리존은 국제앰네스티에 매달 후원을 해 왔었고 인권운동에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루어낸 또 하나의 변화와 함께 국제앰네스티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표현의 자유를 평화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활동하겠습니다!

앞서, ‘마하딘(Mahadine)’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타자딘 마하마트 바부리(Tadjadine Mahamat Babouri)는 온라인 활동가이자 일곱 자녀의 아버지입니다.

2016년 9월, 그는 페이스북에 차드 정부와 관계자들의 부정부패와 공금 횡령 의혹을 제기하는 동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며칠 후 그는 정보부 요원들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폭행과 전기충격을 당했습니다.

마하딘은 현재 종신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으며, 수감 중 얻은 폐결핵과 고문으로 인한 부상으로 치료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마하딘이 용기 있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다는 이유만으로 남은 생을 감옥에서 보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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