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민주당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대학가에서 투표 참여와 독려./사진제공=박남춘 후보 캠프

[뉴스프리존,인천=전성남 기자]박남춘 인천시장 민주당 후보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직접 사전 투표 참가 후, 대학가를 방문해 음성 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투표 참여와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박남춘 후보는 오전 9시30분 출생지인 중구 송월동을 찾아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최혜경 여사와 함께 나란히 사전 투표를 했다.

이어 윤관석 인천국민주권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박찬대 의원(연수 갑)과 함께 한 시간 동안 인하대 후문 앞에서 대학생, 젊은 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박 후보는 인하대 후문 앞 대학가를 돌며 “대학생, 청년들이 지방분권과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되는 지방선거에 적극 참여해 투표율을 높여 달라”고 강조하며“적폐청산을 위한 광화문 촛불 시위 때 대학생,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뤄냈는데 촛불 민심이 이뤄낸 정권 교체를 인천 지방 정부에서도 이룰 수 있도록 저 박남춘과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대학가 사전 투표 독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유세움 인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청년 당원들이 피켓을 들고 박 후보의 투표 참여 호소 유세를 지원했다.

박 후보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사전 투표 참여를 시민들에게 호소하면서 메시지를 통해 사전 투표 방법에 대해 설명한 뒤 “사전 투표 참여를 통해 민주주주의 꽃인 선거에서 권리를 행사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데 적극 참여 해 달라”면서 사전 투표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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