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후보 “서울 이끄는 송파, 세계 주목하는 송파, 세계인 부러워하는 송파 만들 것”

추미애 민주당 당 대표가 남인순 국회의원과 함께 박성수 송파구청장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잇다./사진제공=박성수 후보 캠프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박성수 송파구청장 민주당 후보 지원을 위해 투표를 앞둔 11일 송파 집중 유세 지역인 거여동을 찾았다.

집중 유세에는 전현희 강남을 국회의원, 남인순 송파병 국회의원, 김현 대변인, 전원근 강남갑 위원장이 함께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경남, 진주, 사천, 통영을 거쳐 송파로 달려온 일정을 소개하며“경남에도 파란 물결, 희망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고 역설하며“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 문재인 정부와 호흡을 맞출 김경수와 함께 송파는 박성수로 함께 하자”며 박성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추 대표는 “송파구민은 이미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박성수로 바꿔 정의롭고 공정한 송파 희망의 송파로 만들자”고 호소하며“노무현 대통령이 알아본 박성수, 정의로운 검사 박성수가 송파를 살릴 수 있고, 그래야 송파에 희망이 생긴다”며 강력하게 지지를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는 “박성수의 약속은 더불어민주당의 약속이고, 박원순 시장의 약속이고, 문재인정부의 지방시대에 발맞출 수 있는 그런 신념이 확고한 후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18년 만에 바꾸지 못했던 송파를 박성수를 통해서 기호 1번으로 바꿔달라”고 지방권력 교체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는 추미애 당대표의 강력한 지지연설에 화답하며 “작은 물방울이 모여 거대한 강을 이룬다. 투표로 송파발전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만들자”며 “기회가 실현되는 송파,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성수 후보는 “송파의 굵직하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구청장,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청와대의 국정경험과 부장검사와 사법연수원 교수 등 20년의 공직 생활로 행정력과 정치력을 겸비한 박성수가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박성수 후보는 “7년 간 송파에서 정치를 해왔고, 한 눈 팔지 않고 송파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송파를 지켰고, 더불어민주당의 법률위원장으로 당의 작동 원리를 잘 파악하고 있다”며 “송파를 지켜온 박성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기조에 맞춰 박원순 서울시장, 송파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과 원팀이 되어 서울을 이끄는 송파, 세계가 주목하는 송파,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현희 강남갑 국회의원은 “송파를 위해 선당후사의 봉사하는 심정으로 헌신하며 구청장 선거에 나선 박성수 후보”라며 “전현희가 송파구청장 박성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박성수 후보가 송파구청장의 적임자”임을 제기했다.

전현희 의원은 “공약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집행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여당 구청장 후보 박성수뿐이다”라며, “대통령, 시장, 힘있는 남인순 국회의원과 함께 전현희가 헌신적인 원팀이 되어 송파를 돕겠다”며 힘 있는 여당 구청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인순 송파병 국회의원은 “드디어 송파가 변화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투표 한 번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고 나라가 나라답게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남 의원은 “강남, 서초, 송파가 바뀌는 것은 서울이 바뀌는 것이고, 대한민국이 바뀌는 것이고, 반드시 투표해야만 바뀔 수 있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에서의 경험을 사례로 들며 “구청장과 뜻이 맞지 않아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능력 있고 준비된 박성수 구청장이 되면 서울시장, 전현희 의원이 함께 일해 현안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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