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민호 SNS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배우 이민호가 이태리로 활동명을 변경해 온라인상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민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이어 이민호가 이태리로 활동명 변경한 연유에 대해 부모님이 이름을 정해 주셨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태리는 아역 출신으로 '해를 품은 달', '대풍수', '옥탑방 왕세자', 영화 '시간이탈자', '여곡성'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못말리는 컬링부'의 촬영을 마쳤다.

‘못말리는 컬링부(감독 장대운)’는 서툴고 부족한 시골 고등학교 컬링부 소속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성장해 가는 청소년 스포츠드라마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최고 인기 동계 스포츠로 떠오른 컬링을 소재로 한 최초의 국내 드라마다.

이민호는 타고난 운동신경의 컬링선수 ‘민우’로 출연한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후 목표를 상실한 채 방황하다 감독 ‘동혁(허성태 분)’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컬링을 마주하는 인물.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못말리는 컬링부’는 올 상반기 지상파 또는 케이블 채널로 편성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흥하길 바라요” “미달이 친구 정배 맞죠?” “실력에 비해서 못뜬게 안타까웠는데” 등의 댓글들을 달며 비상한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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