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웅

[뉴스프리존=이상윤 기자] 트로트 가수 신웅이 성폭행 혐의를 받아 법의 심판이 내려질 예정이다.

지난 3월 작사가 A씨를 포함해 3명의 여성은 트로트 가수 신웅으로부터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사이에 음반 제작을 하던 트로트 가수 신웅에게 여러 차례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사가 A씨에 다르면 그에게서 곡을 주겠다는 연락이 와서 사무실에 갔다가 다짜고짜 몹쓸짓을 당했다.

당시 신웅이 문을 잠그더니 자신의 옷을 찢고 성폭행을 했다고.

이와 같은 주장에 트로트 가수 신웅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며 그 작사가와 불륜 사이라고 주장을 하며 “어렵게 재기해 성실하게 가수활동중인 아들 등을 이용해 일방적 주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그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트로트 가수 신웅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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