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혁신인재양성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목적

김성태 의원,  교육플랫폼 혁신 및 산업생태계 조성위한 체계를 마련하는데 앞장 설 것

[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대표 김성태)과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6월 27일(수) 오후 3시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융합혁신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포괄적 업무재휴(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 혁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해 왔으며, 이를 위한 법·제도적 정비, SW(소프트웨어)교육을 포함한 핵심기술 교육체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함께해왔다.

국회 융합혁신경제 포럼의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정책위부의장, 강남(을) 당협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전반에서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형인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면서“SW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식은, 국회와 일선학교 간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SW의무화 교육을 비롯해 국가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선 학생 및 학부모들이 SW교육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플랫폼이 부재한 실정”이라면서“이번 MOU를 시작으로 융합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역량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황준성 총장은 “SW의무화교육 시행 이후 많은 초·중·고교로부터 SW교육 방향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방학기간을 활용한 SW캠프 등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고는 있지만 모든 일선학교에 혜택이 돌아가기는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황 총장은 이와 함께 “일선학교에서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법·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포괄적 업무 협약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이번 협약식을 통해 SW교육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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