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병풀추출물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어제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여름철을 맞이해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능을 가진 로션을 소개하면서 그 로션 속 핵심성분으로 병풀추출물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병풀추출물은 호랑이 상처를 낫게 한다는 병풀에서 추출한 것이다.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허브의 일종으로 올해 출시된 가장 인기 있는 화장품들에 들어간다고 한다.

특히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호랑이 연고나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처치료연고제에도 병풀추출물이 들어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풀추출물이 들어가는 로션을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다.

로션과 병풀을 준비하는데 비율은 로션 10 : 병풀 1로 제조해야 한다. 병풀이 그 이상 들어갈 경우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병풀 한 방울은 약 1ml이며 로션 용량에 맞게 넣어주면 된다. 이후 섞어주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이 때 완성된 로션은 요거트처럼 이전보다 말캉말캉해진다. 감촉이 통통해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병풀 성분은 로션이 피부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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