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첫날 “올해 안에 카드수수료 0%대 인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취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 페이를 도입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과 관련해 “미국은 특정 지역 임대료가 오르면 시장이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데, 왜 서울시장은 가질 수 없느냐”며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법률 개정과 관련 입법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밖에 한강변 재건축 35층 층고 제한 완화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난다.

박 시장은 “한강변 인근 재건축 단지 층수 제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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