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높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3곳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홍보활동 강화에 나선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거창군(군수 구인모)은 높은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3곳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홍보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목욕업 2곳(동아탕, 본사우나), 외식업 11곳(봉천식당, 자연한정식 보리밥뷔페, 성남식당, 제일분식, 대구분식, 부경숯불가든, 거창밥집, 실버카페 웃음, 정가네오가네, 신원식육식당, 영민분식)으로 가격과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분기마다 종량제봉투와 주방용품 등을 인센티브로 제공받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영민분식에는 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착한가격업소지정표찰 또한 배부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힘써 군민들의 경제 부담을 줄여 지역물가 안정화 분위기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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