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BUZZER BEAT FESTIVAL 2018 현장사진     사진=컬쳐띵크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지난 1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8 (NBA BUZZER BEAT FESTIVAL 2018)이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NBA 버져비트 페스티벌’은 힙합, B-Boy, 농구, 디제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트릿 컬쳐가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신개념 힙합 스트릿컬쳐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더 막강해진 라인업과 스트릿볼 퍼포먼스, F&B 부스, 관객 참여 이벤트를 제공했다.

첫 순서인 프리스타일 농구 퍼포먼스 팀 ‘앵클 브레이커즈’는 농구공을 이용한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고 ‘청하’와 ‘NCT127’을 비롯하여 인기 힙합 뮤지션 ‘도끼’, ‘더콰이엇’, ‘매드크라운’, ‘식케이’, <고등래퍼2>의 인기 주역 ‘김하온’, ‘VINXEN’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

관람객이 직접 스트릿 패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도 눈길을 끌었다.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게임회사 2K의 농구 게임 ‘NBA 2K18’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농구용품 업체 스팔딩과 손잡고 NBA 제품들을 활용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컬쳐띵크는 올 9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힙합 페스티벌 ‘RAPBEAT FESTIVAL 2018’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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