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방문단 대표: 스텐꾸이)가 지난 13일부터 3박 4일간 평창올림픽 관련 시설과 기업을 방문했다고 한중리더스협회(대표: 송맹열)가 밝혔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강릉의 아이스아레나 빙상경기장과 평창의 올림픽 주 경기장 등 네 곳을 둘러보며 경기 시설의 사후 운영 및 시스템 운영에 대해 둘러보았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기업들과 경기 용품 공급과 시설관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선수복 전문업체인 애플라인드(대표 김윤수), 의약제품 전문회사 강일코스팜을 방문해 업체 시설과 제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조직위원회 스텐꾸이 부장은 한중리더스협회를 통해 경기장 스마트 시스템 및 LED조명업체, PDI글로벌(대표 유철연) 등과의 간담회에서 이들 업체와 제품에 대한 소개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한중리더스협회, 강원도청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지난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린 일본 삿포로로 16일에 출국했다.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은 e스포츠 종목을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한국 e스포츠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중국은 90년 베이징,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항저우에서 3번째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게 된다. 2018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부터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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