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정제원      사진=YG엔터테인먼트, sidusHQ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영화 ‘굿바이 썸머’가 가수 겸 배우 정제원과 김보라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7월 19일 크랭크인 한다.

영화‘굿바이 썸머’는 열아홉,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의 사랑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친구 ‘수민’(김보라)과 또래들의 색다른 감성 로맨스이다.

래퍼 원(ONE)에서 배우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정제원은 첫사랑을 시작한 시한부 소년 ‘현재’역을 맡았다. 오랜 병원 생활을 접고 찬란하게 빛나는 마지막 여름을 준비하는 ‘현재’는 학교로 돌아가 첫사랑 ‘수민’에게 서툰 진심을 고백하며 좌충우돌하는 청춘들의 면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에서 아련한 첫사랑의 ‘진현’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정제원은 영화 ‘굿바이 썸머’를 통해 한층 더 싱그럽고 풋풋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우 정제원은 “처음 영화를 하게 되서 설레고 또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크다. 감독님의 코멘트를 잘 새겨 듣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라고 전하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의 첫사랑 ‘수민’역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김보라가 맡았다. 영화 ‘삼례’에서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배우 김보라는 영화 ‘굿바이 썸머’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배우 김보라는 “이렇게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해본 경험이 많이 없어서 수민이라는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앞으로 현장에서 어떤 호흡이 나올지 기대된다” 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싱그러운 캐스팅으로 촬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7월 19일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