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마장동․청계천 역사, 축제 등 다양한 강좌 시작

[뉴스프리존,서울=전성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마장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마장동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마장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지난 7일 성동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장도시재생대학은 지난 7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입학식 당일까지 도시재생학과, 관광두레학과, 문화기획학과 3개 학과(중복선택 가능) 총 243명(누적)이 수강 신청했다.

수강자는 마장동과 성동구 지역 주민, 마장동과 청계천에 관심을 가지는 서울 시민, 기타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당초 모집정원은 150명이였으나 신청자가 많아 확대 운영한다.

입학식은 마장 도시재생대학장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동영상 인사로 시작해 학과장 소개, 오리엔테이션, 마장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공유(안) 설명과 가수 ‘WOODY’ 축하공연, 플라이 투 더 마장 토크 콘서트 순서로 입학생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마장 도시재생 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9일 문화기획학과(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 이벤트사업 중요성/ 강헌수 문화기획학과장), 13일 관광두레학과(마장동과 청계천의 변화와 지역민의 삶/ 통의도시연구소 김창희), 14일 도시재생학과(마장 도시재생의 이해/ 조미정 도시재생학과장)강좌가 열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00년만의 무더위에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2018년 마장 도시재생 대학 입학식에 참석해주신 수강자분께 감사드리며 5주간의 수업을 통해 많은 배움을 가져가시고, 10월 6일 졸업식에 환한 웃음으로 뵙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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