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이 그래프는 무엇을 나타낸 걸까요?

바로 대한민국의 ‘저임금 근로자 비율’입니다.

2018년 우리나라의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23.5%(OECD 고용전망 2018)로 OECD 국가 중 2번째로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임금 불평등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수준 개선은 저임금 근로자의 비율을 줄이고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요구입니다.

영세 사업주와 소상공인들의 우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계부처가 힘을 합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하겠습니다.

최저임금인상은 저임금 노동자의 생계를 보장하고 OECD 최고 수준의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