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과탐 등 모두 16종 보급

[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기자] 13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대입 수험생들에게 EBS 수능 교재 연계 문항에 대한 적응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2019 수능 대비 EBS 교재 연계 장학자료’를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서 부산시교육청은 EBS 수능 교재와 강의 내용과 연계한 문제를 지난해 수준인 영역 및 과목별 문항 수의 70% 수준을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집필진을 구성해 장학자료를 개발했다.

이 자료 집필진은 부산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문항 출제위원과 타 시·도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검토위원 등을 역임한 부산 학력평가연구지원단 교사 115명으로 구성하고, 지난 6월부터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에 출제된 문제와 유사한 기출 수능 문제를 대표 예제로 선정하고 이와 비슷한 문제로 장학자료를 개발했다.

장학자료는 모두 16종으로 국어, 수학 2종(가형, 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7종(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동아시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법과 정치, 사회문화), 과학탐구 4종(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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