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눔과 사랑, 공동의 삶을 함께 훈련하는 시공간

▲ 행복마을 음식만들기행복나눔 요리교실 /사진=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17일 오전 10:00 ~ 12:00 점심시간을 앞두고 요리강사의 지도에 ‘자연을 품은 발효음식’ 간장이야기와 약선 맛 간장 만들기를 위해 식칼로 도마 두드리는 소리가 경쾌하다. 앞산커뮤니티센터 음식체험활용을 통해 주민활성화로 주민요구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지원 및 주민학습권보장이 개요이다.

이 날은 앞산커뮤니티센터 음식체험장의 요리교육진행은 총 13차(8월 6일 ~ 27일, 매주 월, 수, 목, 금) 중 7차 강의이다. K요리강사는 자연발효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식생활문화와 전통자연발효음식 성찰로 제철 과일의 다양한 이용방법 배우고 실습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가는 일에 교육의 가치를 두고 있다.

행복마을 음식만들기행복나눔 요리교실 중간에 있는 분이 요리교실 강사 /문해청 기자

K요리강사는 요리교실을 통하여 음식을 만들고 주민끼리 소통하는 요리교실로 더욱 끈끈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한다. 하나의 마을공동체 형성으로 대상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의 활동주체 육성을 행복나눔 요리교실이 갖는 교육의 목표이다.

건강한 식생활과 마을공동체형성으로 지역의 구체적 동향을 만들어 가고 주민이 조리하여 노약자에게 나눔과 사랑으로 소통하는 공유음식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주민의 요리교실프로그램사업운영을 통해 앞산행복마을은 주민의 연대의식강화 및 네트워크형성을 사업목적으로 하겠다고 남구도시재생지원센터 주최 측의 U연구원은 밝혔다.

행복마을 음식만들기행복나눔 음식만들기실습 /문해청 기자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