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정의당 부설 정의정책연구소는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복 73주년 평화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 안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김종대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광복 73주년을 맞아 북한 비핵화와 종전을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공고화를 위한 남북미 관계 발전 전략과 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과 대안 모색을 요청할 예정이다.

정의당 한창민 부대표가 사회를 맡고, 정의정책연구소 이연재 정책자문위원(북한학 박사)가 발표를 한다. 토론자는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 중앙대 이혜정 교수, 통일연구원 홍민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정의정책연구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북미 간 미군유해송환 회담 등 향후 진행될 각종 후속회담, 남북 이산가족 상봉 및 경제협력, 문화체육 교류 등에 있어 남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의당 차원의 한반도 평화체제 안착을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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