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샤갈 전시회의 프랑스 추천작가인 화가 쥘레 게시( gilles ghersi)의 개인 전시회가 인사동 리서울(lee seoul)갤러리에서  19일부터 27일까지열렸다.

남프랑스 발랑스 출신의 화가 쥘레 게시(gilles ghersi)는 2년 전 한국에 진출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가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인기 보석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은 화가는 어느날 갑자기 손의 감각이 마비되는 고통을 겪으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그림에만 집중을 하면서 프랑스와 한국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인간 승리의 화가다.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로 새로운 미술의 지평을 열고 있는 쥘레 게시는 전시 초기에는 다양한 인물 군상들과 풍경화를 통해 사랑과 평화를 추구했다. 그러한 그의 작품들은, '카바레와 화려한 꽃'을 통해 이제 잃어버린 낭만 되찾기와 마음에 희망 갖기라는 또다른 주제로 작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혹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어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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