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 맨발마라톤 사진 중앙이 조승환씨 [사진제공=조승환]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적인 정신으로 끝없는 도전으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잘 알려진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2)씨가 이번에는 ‘국민대화합으로 무너진 서민경제를 살립시다’.라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맨발산행 및 맨발 마라톤을 펼친다.

그동안 사회이슈를 알리고 있는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씨가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심각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또다시 맨발 도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일부터 3일간에 걸쳐 맨발 퍼포먼스 도전을 하게 되는데 3일에는 한라산 맨발 산행, 4일 민족의영산 태백산 맨발 산행, 5일 오전 10시 파주시청을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19km를 1시간 주파를 목표로 맨발마라톤으로 국민대화합으로 무너진서 민경제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고 맨발 행진을 계속할 예정이다.

맨발의 조승환씨는 국회 특활비 폐지를 위해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얼음위에서 맨발로 2시간 11분 동안 서있으면서 강력하게 국회특활비폐지를 요구하기도 해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또한 남북정상회담 4.27회담 성공기원으로 427km를 맨발로 뛰어 맨발 퍼퍼먼스를 성공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최초 만년설산인 일본 후지산(3,776m)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맨발 산행을 했으며, 광양 5일시장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얼음위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627만원을 모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액기부 하는 등 각종 사회 이슈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도전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국민들에게는 꿈과 새로운 도전을 전해주고 있다.

그는 50대 중년의 당당한 모습으로 한겨울 강추위 속에 태백산 6회, 한라산 3회, 지리산 1회를 맨발로 등정한 것은 물론 “올해 연말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도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회적인 이슈와 이웃을 살피는 사랑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맨발의 투지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그의 불굴의 의지에 큰 찬사를 보내고 싶다.

4.27회담 성공기원과 비핵화 선언 약속 촉구 맨발 얼음위 퍼퍼먼스
4.27 남북정상회담 기념 맨발 퍼포먼스 [사진제공=조승환
제주도 백롬담 맨발 산행
눈덮인 일본 후지산 맨발 산행 [사진제공=조승환]
일본 후지산 맨발 산행 정상 [사진제공=조승환]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