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강대옥 선임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사단법인 꿈틔움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한·몽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위해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르에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꿈틔움 봉사단 및 가톨릭관동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Onorbul 보육원을 방문하여 이미지 개선, 예절교육,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보육원의 아이들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을 위해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하였는데, 보육원 관계자와 아이들에게 가장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한·몽 한복 패션쇼는 몽골의 아이들과 한국의 아이들이 함께 화합하여 모델로 출연하였으며, 양국 전통 한복의 화려함을 위해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진행하여 K-BEAUTY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뷰티디자인학과 방효진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뷰티라는 아름다움을 기부하는 경험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이미지 개선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정서적인 성숙함을 함량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