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전경./사진제공=하남시

[뉴스프리존,경기=전성남 기자] 경기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민선7기 시정을 추진 할 새로운 조직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사와 문화, 축제와 레포츠로 각인되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다.

당초 4국(자치행정국, 복지문화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에서 5국(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안전도시국, 교통환경국, 자치행정국)으로 1개국이 증설되며 기존 ▲ 공보감사담당관을 청렴도 제고 및 자체감사활동의 실효성 확보 및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렴감사관실과 도시브랜드담당관으로 분리하고 ▲ 일자리 창출 정책 및 사회경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신설한다.

또한 ▲ 지하철 5호선 개통에 따른 철도 시설 인수인계 준비를 위한 지하철 팀을 신설 ▲ 역사와 레저문화로 즐거운 하남 실현을 위해 문화재관광팀(문화재+관관진흥)으로 통합운영 하고 ▲ 원·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업무를 위해 담당인력을 보강하는 안이 주요 골자이다.

민선7기 조직개편(안)은 7일 입법예고, 이번 달 16일까지 10일간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시 의회에 상정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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