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자료사진)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2016년 제15회 의정부음악극축제(5.13~22)를 맞아,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음악극 창작자들의 신작 개발을 독려하는 ‘음악극 어워드’ 참가작 공모와 두 번째로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그리고 끝으로 음악극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이끄미(자원봉사자)를 공모한다. 

첫 번째 ‘음악극 어워드’사업은 음악극축제가 국내 음악극 창작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음악극 창작자들(작가, 작곡가, 연출가)의 신작 아이디어들을 간소한 쇼케이스를 통해 일반시민과 전문 평가단에게 선보여, 본격적인 무대화 가능성을 진단 받는 것으로, 이중 우수작 3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제작지원금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극단벼랑끝날다의 ‘그녀를 구하라’가 대상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제6회 음악극어워드 참여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다.   

두 번째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공연이외에 관객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것으로, 푸드트럭,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참여팀 등을 모집한다.참가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가능하다.

세 번째 축제의 꽃, 의정부음악극축제 이끄미 모집은 해외공연단 통역, 야외공연.기획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사진.영상기록 등 축제 각 분야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를 찾는 것으로, 만 15세 이상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31일까지다.     

한편, 각 공모사업별 일정 및 세부내용, 참가신청서 양식은 음악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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