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연합통신넷=이민숙 기자](재)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3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세종예술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예술을 통한 도심 속 휴식을 주제로 한 세종문화회관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근 직장인은 물론, 주부,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술 강좌이다.

2016년 ‘세종예술아카데미’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오전강좌와 미술관련 강좌 2개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그동안 정오에 영화평론가 한창호가 진행해온 ‘영화와 오페라’가 오전 10시로 옮겨 보다 여유 있게 오페라의 서사를 이용한 영화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2015년 하반기 미술사학자 이현과 이화진이 진행해 인기를 끌었던 특강 강좌 ‘오르세 미술관’과 ‘도상학’ 강좌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이번 학기 ‘지역문화로 보는 미술 이야기-프랑스편’과 ‘정오의 미술 산책’이 정규강좌로 신설된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이나 직전 학기(2015년 2학기) 수강생은 수강료가 10% 할인되고, 정오의 예술테라피 강좌(히든보이스, 정오의 클래식, 정오의 음악회, 정오의 미술산책)에는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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