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춸 서울시의회의장./사진제공=서울시의회

[뉴스프리존,서울=전성남 기자]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은 ‘서울교통공사 채용 비리’에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엄중한 조치를 의회 차원에서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철 의장은 “이 문제를 두고 일부에서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문제가 있어도 박원순 시장이 민주당 출신임을 감안해 봐주기 식으로 흐를 것이라 여길 수 있다”며“그러나 서울시의회는 서울시가 잘못한 점을 여당 시장이라고 봐주는 등의 불공정한 행위는 전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교통공사 통합에 따른 내부적인 문제는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면서“이에 대해 정확한 연관관계 등을 파악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적절한 대책을 강고 할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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