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재단 등에서 일부 불만 목소리 나오는 것으로 파악”

서울시 성북구청 로고./사진제공=성북구

[뉴스프리존,서울=전성남 기자] 서울시 성북구 최근 ‘공무원들간 내부 갈등 요소가 있는 것으로 외부에 알려진 것’에 대해 구청 핵심 관계자는 “선거가 끝난 뒤 내부적으로 갈등은 없어진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선거가 끝난 지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불구 아직도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공무원들이 성북구 부구청장 출신 후보가 구청장 출마를 하게 되면서 안면 있는 일부 공무원들이 후보 출마자 요청에 의해 인사 정도는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선거 끝나고 나서 내부적으로는 편 가르기 등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다만 일부 구 산하 공단, 재단 등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아직도 나오는 것으로 파악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구청 직원들 간에 갈등은 없을 뿐 더러 일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다소 이야기가 나오는 정도로 알고 있다”며“내부적으로 직원들이 잘하고 있고 문제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구를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고 또 이런 문제를 누구보다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실제 문제는 전혀 없다”며“구청장이 조직을 장악하지 못했다는 등의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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