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구축해 축제시설 사전 안전점검 실시

제 17회 벌교꼬막축제 일부 [사진=보성군청]

[뉴스프리존,보성=이동구 선임기자]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7회 벌교꼬막축제를 안전한 축제로 성공개최 하기 위해 보성군은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1일 보성군,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안관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점검은 축제장소인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벌교천 주변 안전펜스 설치 △공연구조물의 안정성 △소화시설 비치 여부 △전기배선의 접지상태, △가스 배관 및 잠금장치 불량 여부와 △혼잡지역 교통대책 등을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 시 분야별 준비사항, 보안할 점 등을 살펴보고 준비가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장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편안하고 신나는 최고의 축제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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