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창원과학체험관서 ‘시민 대심포지움’ 공동개최

[뉴스프리존,창원=박선영 기자] 창원시정연구원(황인식 원장대행)은 지난 6일 경남대학교 빅데이터센터(강재관 센터장)와 창원시정연구원 회의실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정책연구 수행과 상호발전 및 연구협력강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빅데이터 관련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빅데이터 관련 공동세미나, 토론회, 워크숍, 특강 등 개최 ▲빅데이터를 이용한 지역 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공동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30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향한 시민 대심포지움’을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심포지움에서는 ‘빅데이터로 본 시민생활밀착 분야별 미래이슈와 중요도’라는 주제로 창원시정연구원 송효진 연구위원의 기조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Smart City, 지속가능 창원시를 위한 기회와 도전’ 및 ‘창원 메가시티로의 발돋움을 위한 전략적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준비돼 있다.

양 기관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정책연구 수행과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연간 융‧복합 연구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얼마나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인지 주목된다.

▲창원시정교육연구원과 경남대학교 빅데이터센터의 교류협약체결 /사진=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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