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토지관리제도 협력 강화 확대 방침

한국감정평가사협회를 방문한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원 대표단과 기념 촬영./사진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원 대표단(단장 트란 김 청)이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를 지난 7일 방문했다.

이날 협회는 한국부동산연구원과 함께 대표단에게 ▲ 한국의 토지감정평가제도 및 관련 법·제도 ▲ 감정평가기법 ▲ 공시지가제도에 대한 감정평가사와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 소개했다.

베트남 대표단은 우리나라의 토지관리제도를 참고, 베트남의 토지행정 및 경제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협회를 방문한 것이다.

협회는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토지경제제도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의 토지관리제도(토지평가, 관리, 조세)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순구 회장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의 토지관리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향후 베트남 정부와 감정평가 산업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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