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규진]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17일,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시상식 및 폐막식이 개최 됐다.  폐막식 M.C로 김병찬, 영화배우 최윤슬의 사회로 화려한 무대와 함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 전자 첼리스트 이상희의 축하공연과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대상과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청소년경쟁부문 총 13개의 작품의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이어 폐막식 상영작으로 대상 수상작인 마단 자가나단 감독의  ‘Ni Sa Re Sa’ 가 상영되었다.

진행 아나운서 김병찬, 배우 최윤슬 / 사진 = 이규진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화제 기간 동안 홍성CGV, 내포 메가박스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00편의 단편영화가 출품되어 예심을 거쳐 최종 선정된 영화 47편이 무료로 상영되었으며, 버스킹 공연과 오픈 토크쇼 및 영화장비 전시 등 다양한 행사 운영과 홍성한우 판매장 및 농특산품 홍보부스 운영으로 볼거리와 먹을거리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풍성한 대축제가 되었다.
폐막식 행사의 초청 인사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지역구),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 이병국 홍성군의회부의장 등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으며, 영화배우 전무송, 양택조,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인 배창호감독, 심사위원 백현주교수(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  내.외 귀빈 및 홍성국제단편영화제 관련 종사자와 홍성군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날의  행사를 더욱  뜻 깊은 자리로 빛냈다고 행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진 = 이규진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