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력 및 발전방향 논의

중토위-중소법인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 단체사진을 촬영(첫 번째 줄 왼쪽에서 4번째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김순구 회장, 다섯 번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권용복 상임위원)./사진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지난 16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 협회)는협회 중회의실에서 ‘중토위-중소법인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토위 재결업무에서 감정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법인 감정평가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토위와 중소법인 간 업무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상임위원 권용복, 이하 “중토위”) 권용복 상임위원, 김철환 사무국장, 이성주 과장과 중소감정평가법인협의회(의장 김진호) 김야희 부의장을 비롯한 중소법인 감정평가사와 협회 김순구 회장, 조은경 통합·홍보이사, 이홍규 시장·정보이사가 참석했다.

중소형법인 감정평가사는 중소법인이 재결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중토위 권용복 상임위원은 “중소법인 소속 감정평가사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해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했다.

김순구 회장은“앞으로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중소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서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면서“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결업무가 보다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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