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실습 체험 교육

소방대피훈련 / 네이버 인용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최근 고양시 저유소, 서울 고시원, KT화재 등 연이은 화재 사고 발생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제40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은 화재 발생 시 건축물·시설 단위로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화재는 재난 중에서도 피해 속도가 빨라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화재 대피 훈련과 대피 요령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발생시 실내 대피 요령은 1.손수건, 옷 등으로 코 입을 가린다 2.연기를 피해 자세를 낮춘다 3.화재 시 실내 대피 요령은 갇혔을 경우 문이 뜨거울 시 절대 잡지 않는다 4.연기를 막기 위행 젖은 수건으로 문틈을 막는다.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1.당황하지 않고 이동을 멈춘다 2.열이 호흡기로 침투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얼굴을 감싼다 3.몸을 좌우로 뒹굴어 불을 끈다.

소화기 사용법은 1.안전핀을 제거한다 2.스는 불쪽을 향하게 한다 3.바람을 등지고 불을 바라본다 4.골고루 분사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 가정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각 건축물·시설단위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을 실시하여, 화재 대피 행동요령 훈련을 20분 동안 실시한다.

화재 발생시 실내 대피요령 / 네이버 인용

대피 후에는 화재 국민행동요령과 생활안전교육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 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상황에 대한 조치 능력을 숙달한다.

안전 C정책관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목숨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숙달하고, 전 시민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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