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rch’ 곤란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풀어본다

3인 3색의 전혀 다를 것 같은 세 사람의 조합을 담은 사진이 인상적이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팟캐스트 ‘처치 곤란한 수다’(이하 ‘처치곤란수다’)에서 31일 새해를 맞아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독교,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 온 이동희 기자와 조경이 기자와 웹드라마 대본 작가와 감독, 배우 등 1인 다역을 하는 배우 이아린이 뭉쳐 새로운 콘텐츠를 시작한 것.  

‘처치곤란수다’ 제작진은 이들의 매력을 한 껏 담은 포스터 두 장을 전격 공개했다. ‘색깔있는 언니들의 유쾌한 토크, 교회 언니들 맞아요?’라는 카피는 이들이 수다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드러낸다. 

각자가 처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겪는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교회 안의 ‘여성’이야기는 드문 상황에서 연애와 결혼, 육아, 생활 등 생활과 신앙의 접점, 세속과 영성의 미묘한 경계,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성경적 가치의 성공에 대한 갈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미 처치곤란수다는 지난 8월부터 첫 회 ▲교회에 못된 성도가 있는 이유를 시작으로 ▲배우자 기도 해야 돼, 말아야 돼? ▲교회를 떠난 7가지 이유 ▲건강하지 않은 교회(나쁜 교회)를 확인하는 방법 ▲성경 속 워너비 여성 등 흥미로운 주제로 수다를 이어가고 있다. 

처치곤란수다를 기획한 이동희 기자는 데일리굿뉴스 편집장을 지내고 현재 기독교미디어그룹 뉴스트리 선임기자로 처치곤란수다 기획 및 대본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콘텐츠 생산자로 살고 있다.

배우 이아린은 영화 ‘댄싱퀸’, 드라마 ‘굿 닥터’ ‘고교처세왕’ ‘너를 사랑한 시간’ ‘연쇄쇼핑가족’ ‘내일 그대와’, KBS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모알비’(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 ‘오늘도 이과장은’의 작가 겸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경이 기자는 연예전문매체 OSEN을 비롯해 오마이뉴스 국민일보 등에서 영화 및 선행 취재 전문기자로 활약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NGO ‘월드휴먼브리지’ 대외홍보협력이사, ‘휴먼앤휴먼’ 전문위원, 엔터테인먼트 봉사단 ‘TOL’ 단장, ‘그린볼캠페인’ 고문 등을 역임했다. 단편영화 ‘여기자의 하루’를 제작·연출했다. 저서로는 ‘스페셜리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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