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군민 500명 이상 대상

▲부안군청 전경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2018년 하반기 군민만족도 조사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안군 정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도와 만족도 환류를 통해 현재 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에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19세 이상 군민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직접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귀농정책, 교육복지 등 정책 만족도와 대중교통, 문화체육, 상하수도, 도로정비 등 생활환경만족도로 나눠 진행된다.

부안군은 군민만족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 실·과·소별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주민이 살기 좋은 생동하는 부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군민이 원하는 시책 발굴 및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발전과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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