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원주시가 올해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춘천지역에 유학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9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재학생 11명, 신입생 9명 등 총 20명이다.

선발조건은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공고일인  9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재학생은 직전년도 1, 2학기 평균 성적이 모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입사지원서, 구비서류를 11~21일 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사생 선발은 성적 70%, 재산정도 20%, 졸업 고등학교 소재지 5%, 원주시 거주기간 5%를 합산해 결정한다.

국가유공자 자녀, 농민 자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록장애인 본인,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는 총 배점의 10% 범위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선발 결과는 29일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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