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의정부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70대 노인..누적 5명

[뉴스프리존 경기=고상규 기자] 경기 의정부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확진자는 76세 노인 남성으로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날 기준 누적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이 된 70대 노인의 가족은 배우자 1명으로 지난 23일 오후 첫 감염증상이 나타났으며, 24일 오전 의정부성모병원을 내원해 진료한 이후 확진 판정됐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22일 오전 10시 마을버스(203-2)→서해아파트 정류장 버스 환승(72-1)→노원역 면허시험장 하차→불암산 등반, 오후 3시쯤 하산 후 상계동 중앙시장 식당(중식당).

같은날 오후 5시 노원역 면허시험장 버스 탑승(72-1)→서해아파트 정류장 버스환승(203-2) 오후 7시께 자택에 도착했다.

23일 오후 2시쯤에는 자택근처 개천 도보 운동, 4시 자택귀가 후 발열, 기침 콧물 증상 확인, 다음날 인 24일 오전 8시30분 의정부성모병원 진료, 당일 오후 2시께 자택근처 개천 도보 운동 이후 4시30분에 자택귀가 후 발열, 기침, 콧물 증상이 호전되지 않은 채, 25일 오전 7시30분 최종 확진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