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19일,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에서 통산 21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BAFT'(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온라인 포럼 플랫폼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파이낸스 측은 "하나은행은 전세계 106개국 1152개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내 최대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 등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비대면 기업외환 서비스 Hana Trade EZ ▲무역기반 이상거래 방지를 위한 Trade Watch System 출시 ▲거래업체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등 외국환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 및 국제 제재 위험과 불법적 사기거래 방지 등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