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김지원 “추억할 만한 것을 남겨놓으면 좋겠다고 생각”

2022-07-19     성종현 기자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손석구, 김지원이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손석구, 김지원 ⓒ마리끌레르 제공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와 ‘염미정’이 돼 깊고 진한 분위기를 만들며 유려한 호흡을 자랑했다.

손석구, 김지원은 “함께 촬영하는 동안 좋은 기억이 많다”며 “드라마 끝날 때쯤 함께 추억할 만한 것을 남겨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드라마 속 커플로 연기했던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해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를 촬영하며 사랑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신을 위할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이 드라마가 내내 이야기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지원은 “사랑의 범위가 확장되고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