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배종천 성산구 예비후보 “함께 바꿔요 깨끗한 정치”

“변화된 패러다임의 산업 위해 정치와 시정 아는 일꾼 필요” 배종천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12일 개소식 전임 창원시장, 시의회의장, 경남도내 시군의장, 각 분야 단체장 등 참석 예정

2024-01-12     최근내 기자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배종천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2시 성산구 용지로 경남빌딩 6층 사무실에서 열린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배종천 예비후보.(뉴스프리존DB)   

이날 개소식에서 배한성 전 창원시장, 정재환 제5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김형성 의장 등 역대 창원시의회 의장과 김영립 (전)김해시의장을 비롯한 경남도내 시군의장 등이 다수 참석해 선거승리를 위한 지지를 전할 예정이며, 강재인 전 창원시교육장 등 창원시 발전을 견인해온 많은 이들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배종천 후보는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창원시의원으로 출발해 (전)창원시의회의장, 통합창원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창원시정 운영을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며 “지방정치의 한계를 넘어 진정으로 국가와 창원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 꼭 기회를 달라”며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창원시가 새로운 변화, 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때인 만큼 정치도 알고 창원시도 잘 아는 양수겸장의 일꾼이 국회에 가야한다”며 “여러분들이 힘이 되어 주시면 창원시민, 특히 성산구민 여러분께 정직하고 성실한 일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전문) 배총천 후보가 성산구민에 드리는 글

저는 여기 창원시 성산구민으로 35년간을 살았고, 창원시의원으로 출발해 20년의 세월동안 창원에서 정치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런 제가 이번에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것은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다시 한번더 일해보자는 마음에서입니다. 

지역일꾼으로 일하다보니 부딪히는 장벽과 난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문제를 중앙에 가서 해결해보고자, 서울만 중심이 되는 세상을 한번 바꿔보자 그런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인구유출, 산업의 쇠락 이런 문제가 지금 창원에서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행정만 안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정치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야 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창원시 의정활동만 20년 가까이해 창원시정 돌아가는 상황도 잘 알면서 정치도 할 줄 아는 양수겸장의 일꾼이 지금 이 시대에 딱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쇠락해가는 창원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만 안다고, 정치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 창원시정을 함께 이끌어 온 제가 정치력을 발휘해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원을 열어가 보겠습니다.

시장에서 일하는 어머니, 동네에서 가게를 하시는 사장님,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채워가고 있는 후배들의 어려움을 잘 압니다. 

그 분들과 늘 소통하고 있는 제가 변화된 창원을 만들어가 보겠습니다.

힘 한번 보태주십시오. 여러분들의 도움이면 저는 승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