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현재 경남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평균 4.6대 1

통영 고성 등록 없고, 거창 산청 함양 합천은 1명 뿐

2024-01-18     이태헌 기자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경남도내 16개 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은 18일 오전 현재 74명으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내(사진=선관위 웹 캡쳐)

18일 오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선거구별로 1명씩 모두 16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경남도내 16개 선거구에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76명이 등록해 창원시마산회원구 선거구와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 모두 2명이 사퇴, 사망 등록무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 현재 74명이 예비후보로 경쟁을 하고 있다.

통영 고성지역구에는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으며, 거창 산청 함양 합천 선거구는 신성범 예비후보 1명이 등록했고 가장 많은 김해시을의 경우 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