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조승우 언급한 이상형 궁금증up “예전에는 털털한 여자가 좋았다”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온라인상에서 드라마 ‘비밀의숲’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선상에 올랐다. 이에 ‘비밀의숲’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조승우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군 제대 후 '지킬앤 하이드'로 작품을 시작한 배우 조승우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군복무 당시 소녀시대, 시크릿 등 걸 그룹 등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했고 특히 시크릿을 보려고 침대에서 뛰어내려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승우는 “예전에는 털털한 여자가 좋았다” “하지만 군대 갔다 와보니 현명하고 나를 케어해줄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고백해 제대 후 달라진 이상형에 대해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여름 방송된 tvN ‘비밀의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