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완판
다양한 공간 설계로 주목
2025-03-14 서용하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전남 여수 죽림1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서 100%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 1272가구의 이 단지는 청약 최고 경쟁률 160.5대 1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지방 분양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2,624가구로 전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전남의 미분양 물량도 4.2% 증가한 3447가구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완판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합리적인 공급가격과 현대건설의 브랜드 가치, 차별화된 상품성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여수국가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주거 환경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71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 중이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이러한 브랜드의 첫 단지로, 다양한 공간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주목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서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알린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의 성공적인 완판에 감사하며,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