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충북본부, 고객 편의 위한 선제적 역할 '눈길'
추석 앞두고 제천역 '디지털스쿨' 운영 시작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해소 기대 3월부터 고한, 문경, 충주역 매월 디지털스쿨 운영
2025-08-27 충북=박종철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가 8월 26일부로 제천역에서 디지털스쿨을 운영을 전격 시작했다.
IT 취약계층을 위해 코레일톡, 자동발매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격차 해소 일환이다.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IT 취약계층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스쿨은 ▲코레일톡 이용법 ▲자동발매기 사용 방법 ▲추석 승차권 예매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한편, 새로운 기능인 고객상담 AI 챗봇 활용법도 소개하는 등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 홍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 충북본부는 지난 3월부터 고한역, 문경역, 충주역 등 주요 역에서 매월 디지털스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고객 누구나 열차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