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美 글로벌 보안전시회서 출입통제 기술 첫선
실시간 모니터링 설루션 ‘OnCAFE’ 소개
2025-10-01 최용구 기자
한화비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Global Security Exchange) 2025’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GSX는 미국산업보안협회(ASIS)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화비전은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설루션(ACaaS· Access Control as a Service) ‘OnCAFE’를 처음 선보였다.
OnCAFE는 별도 서버 없이 클라우드 상에서 시설 출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설루션이다. 모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Cloud Access For Everyone)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작은 사무실부터 대규모 빌딩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개방형 플랫폼을 사용해 한화비전의 영상관제시스템(VMS) WAVE, 클라우드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VSaaS·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 온클라우드(OnCloud) 등과 자유롭게 연동된다.
웹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입 기록과 권한, 실시간 영상 등을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