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존TV] 평택마이스터고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발표회장에서 만난 사람들
평택마이스터고 방송반( 배재석, 박현우, 유태훈, 이성택 학생리포터 취재
[프리존TV] 평택마이스터고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발표회장에서 만난 사람들/학생리포터 4명의 인터뷰와 취재 도움 /영상편집 경기남부 김현태pd
[오프닝 –김경훈 기자]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가 주최한 ‘2025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발표회’를 또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층 진보된 문제해결 중심의 실천형 교육 성과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 같은 결과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사고력과 응용력을 길러온 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임기를 마무리 중인 조영수 교장의 뚝심 있는 교육철학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입니다. 보도에 윤혜숙 리포터입니다.
[평택 윤혜숙 리포터] 오늘 이 자리는 기술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전이 만나는 무대입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도움으로 완성해 나가는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발표회였기 때문입니다. 평택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땀과 꿈이 어떤 결과로 빛을 내는지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올해 발표회에는 학생들이 직접 1일 리포터로 참여해, 각 학과의 대표 발표작품과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색다른 시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1 출품자 / 최현규 /전기전자과
인터뷰 2 출품자 이동경/금형설계과
인터뷰 3 출품자 조은비/스마트자동화과
인터뷰 4 출품학생 5명/정밀기계과
인터뷰 5 배재훈 3학년 졸업생-포부
짧은 인터뷰였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 산업인으로서의 소신을 분명히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총평 인터뷰] 서기호 43회 졸업생 / 기아자동차 근무
[인터뷰] 양희성 회장 / 평택마이스터고 직장동문회 (KGM 근무)
이번 발표회에서는 공학박사들이 냉정한 심사를 했고, 이미 상용화 가능한 수준의 작품들도 등장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장 실습과 연계된 프로젝트 교육이 단순한 수업을 넘어 실제 산업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술은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언어입니다. 오늘의 도전이 내일의 산업을 이끄는 씨앗이 되길 바랍니다.
[클로징 – 김경훈 기자] 그런 의미에서 평택마이스터고 조영수 교장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공모 교장으로서의 운영 과정과 혁신 방향, 그리고 향후 마이스터고 교육의 과제에 대해 직접 들어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스프리존 미디어뉴스센터 김경훈이었습니다.
영상편집 경기남부 김현태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