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네트웍스, GPTW 코리아 시상식 4개 부문 수상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여성 워킹만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
AI 기반 MDR(Managed Detection & Response)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가 19일 여의도 T-아트홀에서 열린 GPTW 코리아 ‘서티피케이션 네이션 데이’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 GPTW 탁월한 공헌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단순한 수상을 넘어, 회사가 운영해 온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유된 사례는 파고네트웍스의 일하는 방식을 압축한다. 브라운백·라이트닝 토크 등 상시 학습, COE·허들룸을 중심으로 한 짧은 브리핑–책임 있는 의사결정–신속한 실행의 리듬, 사내 카페·라운지·피트니스와 업무시간 개인 PT로 대표되는 재충전 설계까지—몰입과 회복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다. 더 나아가 구성원과 그 가족을 함께 살피는 프로그램을 공식화해 감사 인사 전달, 기념일·명절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권영목 대표는 “사이버 보안의 본질은 사람에서 시작합니다. 사람을 지키는 문화가 고객을 지킵니다. 이번 수상은 우리가 지향해 온 사람 중심의 일터가 올바른 방향임을 확인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자유로운 학습·공유 문화를 더 단단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24/7 MDR 운영의 품질을 고도화해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한국의 밤을 북미의 낮으로 잇는 팔로우 더 선 관점을 토대로, 사람의 리듬을 해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24/7 체계를 지향한다. 기술의 정교함 위에 사람이 잘 일할 수 있는 조건을 촘촘히 더해, 탐지–격리–복구–사후 학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층 견고하게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