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내년 3월1일자 초등 교장 공모…5개교 대상

2025-11-21     김재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 3월 1일자 공립 초등학교 교장공모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제는 교육 리더십 강화와 학교 자율경영 확대를 위한 제도로, 서울 관내 5개 초등학교가 지정됐다.

지정학교는 서울북한산초, 서울영희초, 서울용산초, 서울중목초, 서울행현초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지원자는 해당 학교별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고, 안내된 서류를 준비해 지정된 학교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홈페이지 및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각 학교에서만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교장공모제는 교육현장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인사 운영을 목표로 하며, 역량 있는 교육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