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하, ‘내일도 출근!’으로 데뷔...구승준 役

2025-11-21     성종현 기자
한태하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신예 한태하가 드라마 ‘내일도 출근!’으로 정식 데뷔한다.

‘내일도 출근!’은 일과 연애 모두 버거운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특별한 사내 로맨스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일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과 까칠한 상사 강시우(서인국)가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태하는 극 중 ‘구승준’ 역으로 분한다. 구승준은 음악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감성의 인물로, 가을과 지윤의 고민을 들어주며 힘이 되어주는 조가을(최경훈)의 절친이다.

한태하는 나무엑터스의 신인개발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신예로 훈훈한 외모와 균형 잡힌 피지컬, 악기 연주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췄다.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앞둔 한태하는 “‘첫 드라마’라는 말이 아직도 많이 낯설지만, 배우로서 더 깊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라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태하가 출연하는‘내일도 출근!’은 2026년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